담담일상 5

세븐일레븐 오하요 브륄레 아이스크림

요즘 오햐요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이 난리라고 한다. 일본여행 갈때마다 먹었던 그 아이스크림이 세븐일레븐에 들어왔다고 한다. gs에서 예전에 비슷한 아이스크림이 들어왔던 것 같은데 맛이 영 아니었었다. 근데 세븐일레븐은 완전 똑같이 들어온다나? 때마침 픽업하면 50%해주길래 마음이 혹했다. 병원 앞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병원간김에 픽업 쿠폰 써서 2개에 8천원으로 구입했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음.. 맛은 똑같긴 한 것 같은데 일본에서 먹었던 감동까지는 아니다. 정가가 6,500원인데..음... 너무 비싼 것 같다. 그래도 난리라는데 구해서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기로.

담담일상 2026.07.30

남부는 폭염중대경보

장마가 끝났다. 중부지방에는 비가 많이 왔었다고 하는데남부에는 비한방울 조차 내리지 않았다. 대신 찌는 듯한 더위가 사람을 지치게 한다. 그러던 중 중부도 장마가 끝났다고 한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라는데 와 진짜 너무 덥다 ㅎㅎㅎㅎ 롱이가 아침산책도 거부,저녁 산책도 한시간하던 강아지인데덥다고 스스로 30분만 하고 끝낸다. 아니 에너자이저 롱이마저 지치게 하는 더위라닛 ㅋㅋㅋㅋ 하긴 낮에 온도가 36,7도 하니 밤8시가 되어도 31도 이런다 ㅠㅠㅠ 그래서인지 요즘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우리아파트 명물인 고양이들이 널부러져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사람이나 강아지가 지나가도 심드렁~그래 너희도 덥겠지 ㅠㅠ 아휴 진짜 여름이 얼른 지나가면 좋겠다.

담담일상 2026.07.27

2026 진주 정원박람회 월아산 수국축제 다녀온 날

2026년 6월 20일 토요일.시부모님이 진주에 놀러오셨다. 원래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타려고 했는데,강풍으로 인해 케이블카가 휴무였다.그래서 집 근처 월아산에 가보기로 했다.정원박람회를 하고 있어서 사람이 더 많았다.하얀 수국은 멀리서 보면 솜사탕처럼 몽실몽실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니 좋았다. 평상에 누워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내가 좋아하는 파란 수국은 아직 활짝 핀 것들이 별로 없었다. 꽃대도 안올라온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날이 청량하고바람도 선선하니 즐거웠던 나들이었다. 월아산 좋다좋다 잘해놨다 하는 이야기는 들었는데,직접 가보니 진짜 잘해놨더랬다.가을에는 단풍구경하러 가야지.

담담일상 2026.06.22

봄이 가고, 여름이 온다.

꽃샘추위를 이겨내던 벚꽃도 지고,노란 꽃이 예뻤던 민들레도 홀씨가 되어 날아갔다. 계란후라이를 닮은 개망초도 찾아왔고,소소한 다정함을 건네는 조팝나무도 인사를 건넨다. 그러다가 이제는 남천의 꽃까지 나를 반긴다. 남천의 꽃말은 '전화위복'이라고 한다. 꽃말을 들은 순간,꽃이 나에게 위로를 건네는 것 같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그리고 곧, 행복이 찾아오리라. 쌀알같이 귀여운 남천의 꽃이 건네는 인사에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이다.

담담일상 2026.06.09